기사입력 2021.05.16 18:55 / 기사수정 2021.05.16 18: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술녀가 한복 패션쇼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술녀의 한복 패션쇼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술녀는 한복을 알리는 대규모 패션쇼를 위해 새벽부터 직원들과 함께 움직였다. 노명선 부원장은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며 패션쇼에 선보일 102벌의 한복, 각종 장신구를 차로 옮겼다.
박술녀는 상주에 도착, 무대 점검부터 시작했다. 박술녀는 무대에서 내려가는 계단을 보고 더 완만하게 했어야 한다며 그전부터 얘기했던 부분이라고 지적을 했다. 박술녀는 진행 팀에 이어 헤어 메이크업 팀 상황을 둘러본 뒤 대기실을 가 봤다. 박술녀는 "질서정연하게 좀 해줘"라고 소리치며 삐뚤빼뚤하지 않게 하라고 강조했다.
박술녀는 직원들에게 잔소리를 쏟아 붓고는 밥을 챙겨먹고 다시 무대 곳곳을 살피고 다녔다. 그때 송훈과 정호영이 나타났다. 송훈은 박술녀에게 정호영이 살을 빼고 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박술녀는 정호영에게 살을 빼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어 영암 씨름단의 김기태 감독, 윤정수 코치, 허선행 선수, 이만기가 도착했다. 김기태 감독은 송훈에게 "여기에 왜 왔느냐. 외래 셰프가"라고 말했다. 송훈은 발끈하며 자신은 셰프계 톱으로 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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