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1 15:50 / 기사수정 2021.05.11 15:2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안성기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배우 안성기, 윤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종이꽃' 개봉 당시 과로로 쓰러져 병원이 열흘 넘게 입원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안성기. 그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복귀했다.
이날 최화정은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국민배우"라며 안성기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건강 이상 소식 듣고 많은 분들 걱정하셨다"라며 안부를 물었다.
안성기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아주 좋아졌다. 연락도 많이 받았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듣던 윤유선은 "건강관리를 워낙 잘하셔서 빨리 회복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화를 보시면 얼마나 운동 많이 하시는지 아시게 될 거다. 저는 진짜 반성했다. 자기관리를 최고로 잘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청취자는 "초등학생 자녀에게 5.18 역사를 알려주고 싶다"며 "역사 공부를 하고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까요, 영화를 보고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안성기는 "영화를 본 이후에 5.18에 이야기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야 더 사실감 있게 다가온다. 이론은 나중에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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