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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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도시어부3' 출격…낚시 향한 열정 '남다른 존재감'

기사입력 2021.05.07 10:07 / 기사수정 2021.05.07 10: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광재가 '도시어부3'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광재는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의 첫 방송에 출연했다.

시즌3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에 깜짝 등장해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한 박광재는 특유의 호탕하고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광재는 "낚시를 좋아한다. 며칠 전에도 추자도에 감성돔 낚시를 다녀왔다"라고 인사하며, 낚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어진 40시간 4짜 붕어 낚시 전쟁, 박광재는 이덕화, 박진철과 함께 청도 낚시팀에 합류했다. 


박광재는 "바다낚시밖에 안 하긴 했지만, 붕어를 잡아내면 고정에 한발 다가서지 않을까. 어차피 (고정) 자리는 비어 있는 거 아니냐. 제가 어복이 없진 않아서"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자 박광재는 "왜 새벽에 온 거냐. 지금 왔어도 됐겠다"라고 허탈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으며, 이어 미끼 냄새를 맡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빵 냄새"라고 얘기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또 박광재는 함께 나눠먹을 통삼겹살을 챙겨와 먹방을 뽐내는가 하면, 의자에서 밤을 지새우며 붕어 낚시 성공을 위해 끈기를 발휘하는 등으로 첫 출연부터 다양한 활약상을 선보였다.

그간 박광재는 자신의 SNS와 소속사 공식 유튜브 크레빅TV 채널을 통해서도 추자도 낚시 VLOG를 공개하는 등으로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호시탐탐 고정 자리를 노리며 웃음을 유발한 박광재가 이후 '도시어부3'에서 보여줄 활약에 궁금증이 모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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