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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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운동 안 하지만 복근 항상 있어" 51kg 몸무게 공개 (배우엄지원)[종합]

기사입력 2021.05.02 07: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배우 엄지원'에 '엄지원의 습관 다이어트. 몸매관리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엄지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했다. 그는 "공으로 근육 풀어주기. 목 뒤 풀어주고 견갑골도 풀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브라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며 "아침에 눈을 뜨면 코브라 자세와 반대 스트레칭 동작을 20번 정도 반복해서 밤사이 경직된 척추와 전신을 깨워준다. 한쪽 다리를 번갈아 접어서 골반을 열어준다"고 밝혔다. 

침대에서 일어난 후에는 몸무게를 쟀다. "매일 아침, 잠들기 전, 몸무게를 체크해준다"는 그는 "이렇게 해주는 것만으로 급격한 체중 증가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엄지원의 아침 몸무게는  51.2kg이었다.



운동은 따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살이 잘 안 찌고 잘 안 빠지는 그런 편"이라며 "딱히 운동을 굉장히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레포츠 같은 걸 좋아하고 몸매 관리를 위한 특별한 운동을 따로 시간 내서 하는 편은 아닌데 제 생활을 보니까 작은 습관들이 살이 잘 안찌는 몸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같은 시즌에는 스키를 타고 봄이 올 때까지 운동을 정말 안 갔다. 하지만 비슷한 라인의 바디핏을 유지하고 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상 속 운동, 살 안 찌는 꿀팁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양치질을 하기에 앞서 엄지원은 화장실 거울을 보며 림프 마사지를 했다. 그는 "림프 순환 3종 겨드랑이, 사타구니, 오금 치기. 20번씩 때려준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기 전에 밤 사이 죽어있던 신경을 깨워준다. 디스크가 살짝 있어서 허리도 두드려준다"고 말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후에는 발 아치 마사지,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줬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뒤태, 뒷 근육이 줄어들면서 엉덩이부터 확 당겨지면서 구부정해진다고하더라. 뒤가 편안하게 서 있어야 사람이 정렬이 좋고 몸이 편해보인다. TV 보면서 종아리 스트레칭을 할 때 등 근육이랑 어깨 정렬도 맞춰준다"는 팁도 공개했다. 

복근 관리 방법도 따로 있었다. 그는 "앉을 때 편하게 앉거나 기대면 복부 중앙부에 군살이 낀다. 엉덩이 밑에 튀어나온 뼈가 두 군데 있다. 시팅본이라고 한다. 시팅본 위에 앉으면 된다. 똑바로 앉아있는 게 굉장히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복근을 직접 공개하며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았지만 복근이 항상 있는 그런 배를 갖고 있다. 11자 복근이 항상 있는 배를 유지하는데 이유는 단 한가지. 똑바로 앉아있는 것 말고는 딱히 하는 운동이 없다"고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엄지원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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