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2 08:04 / 기사수정 2010.12.22 08:0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시만텍이 전 세계 스팸 및 피싱 동향을 조사 분석한 '시만텍 월간 스팸 및 피싱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며 '2011년 스팸 & 피싱 위협 전망'을 선정, 발표했다.
'시만텍 월간 스팸 및 피싱 현황 보고서' 12월호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전체 메일 중 스팸이 차지하는 비중은 84.31%로 4개월째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으며, 지난 8월과 비교하면 무려 5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시만텍에서 발표한 2011년도 주목해야 할 스팸 및 피싱 위협 트렌드이다.
1. 글로벌 핫 이슈 및 사건사고 소식 활용
2010년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와 2010 남아공 월드컵, 대규모 자동차 리콜, 멕시코만 기름 유출사태 등이 스팸 메일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팸 공격자들은 2011년에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글로벌 핫 이슈와 각종 사건사고 소식들을 악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새로운 스팸 공격루트로 SNS 주목
1인 체제의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형성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새로운 메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스팸 및 피싱 공격자들이 2011년에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과 같은 유명 SNS를 이용해 개인 정보를 빼내는 새로운 공격 패턴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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