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1 01:00 / 기사수정 2021.04.21 00: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강경헌이 현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현진영이 새 친구로 합류한 고성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진영은 자신을 픽업하러 온 구본승에게 "너 때문에 와와랑 사이가 갈라졌다"고 말하며 이현도를 언급했다. 구본승은 무슨 얘기인 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구본승의 1집을 프로듀싱한 이현도는 2집도 당연히 자신이 할 줄 알았는데 제작사에서 이현도에게 말도 하지 않고 현진영에게 2집 프로듀싱을 맡겼다고. 구본승은 제작 쪽은 전혀 몰랐다고 했다.
그 시각 멤버들은 양수경이 가져온 각종 식재료로 새 친구를 위한 점심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최성국은 요리가 진행되던 도중 한정수가 방송을 통해 소개팅을 한 얘기를 하며 "부러웠다"고 했다. 이에 한정수는 "나 소개팅 시켜준 데는 방송국밖에 없다"고 했다. 한정수는 최성국이 "난 한 번도 안 해줬는데"라고 하자 "난 불쌍해 보이니까 형은 누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멤버들은 현진영이 도착하자 인사를 나누기에 앞서 "환영행사를 시작하겠다"고 하더니 마당에 나름의 대열을 정비하고 섰다. 멤버들은 다들 후드를 뒤집어쓰고 현진영의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춤을 췄다. 현진영은 환영행사가 끝난 후 인연이 있는 양수경, 이재영 등과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정수는 현진영과 악수를 하면서 SNS 팔로우를 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현진영은 댓글을 많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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