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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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여진구, 숨 막히는 카체이싱, 추격 끝 밝혀진 진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04 08:00 / 기사수정 2021.04.04 01:45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괴물' 여진구가 숨막히는 자동차 추격전 끝에 진실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 한주원(여진구 분)은 이동식(신하균)과 함께 용의자 이창진(허성태)을 추격한 끝에 진실을 알게 됐다.

한주원은 한기환(최진호)을 찾아갔다. 한주원은 자신 풀려난 사실을 의아해하는 한기환에게 자신이 체포됐고, 자백했고, 그래서 정직 됐음을 밝혔다. 

박정제(최대훈)와 이동식이 꾸민 함정 위에서 이창진이 박정제, 도해원(길해연)과 만났다.

박정제는 자신이 강진묵을 죽일 때 "그런데 경찰서 CCTV는 어떻게 멈춘 거예요?"라고 말하며 경찰 내부에 협조자가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한주원은 유재이(최성은)와 만났다. 유재이는 "도련님이라도 개인 사정이 있겠죠. 나에겐 말하지 말고요"라고 한주원과 선을 그었다.

한편, 이동식은 한주원이 증거를 조작한 일을 후회하지 않냐고 묻는 말에 "후회는 너무 사치스럽지 않나?"라고 말하며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행동할 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체포당한 이창진은 심문 과정에서 한기환 차장 이름이 왜 나왔나 의아해하더니 "한기환 차장과 오일 건설이 관련되어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경찰에서 풀려난 이창진은 이동식과 오지화(김신록), 유재이와 숨막히는 자동차 추격전을 펼쳤다. 

오지화는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난폭 운전하는 이창진에게 "불법은 아주 대통령감이야"라고 투덜댔다. 이동식은 "꽉 잡아"라고 말하며 속도를 높였다. 이창진은 오지화와 이동식이 찬 타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한주원은 이 모든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다. 

한주원은 이동식에게 이창진을 추격할 것을 요청했다. 이동식이 이창진을 추적하면 자신은 이창진과 한기환의 만남 장소에서 둘을 기다리겠다는 것. 한주원은 이동식에게 "꼭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재차 협조를 요청했다.

한기환은 이창진이 한 번 붙잡혔던 장소에서 이창진과 만났다. 한기환은 자신이 도청 당하는지도 모르고 "그 인간(강진묵)이 내가 이유연을 친 사실을 봤다고..."중얼거리며 범행 사실을 자인했다. 이 진실을 알게된 한주원은 충격에 휩싸였다.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한주원는 쇠지렛대를 들고 한기환이 타고있는 차로 다가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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