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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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소울이 생일 파티…돌멩이→반창고 선물 "범사에 감사" (별빛튜브)[종합]

기사입력 2021.04.02 18:42 / 기사수정 2021.04.02 18:4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하하 별 부부가 둘째 소울이의 생일을 맞아 깜짝 카메라를 했다.

1일 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 '하소울 이런 어린이였어? 너? 감동의 생일파티!! 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별은 "오늘이 3월 21일이다. 귀여운 둘째 소울이의 생일이다. 정확히는 내일이 생일인데 하하가 '런닝맨' 스케줄이 있어서 오늘 저희 가족끼리 생일 파티를 하려고 한다"라고 속삭였다. 별은 "소울이에게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를 남겨주기 위해 골려주기로 했다"라며 '리액션 맛집' 소울이의 반응을 기대했다. 

드레스룸에서 옷을 고르던 하하는 "어느 정도는 색깔을 맞춰줘야 되는데 옷이 없다"라고 투덜댔다. 별은 "이렇게 옷이 많은데"라고 반박했다. 하하가 "이거 다 네 거야"라고 말하자 별은 "미안하다. 정리하겠다"라고 인정했다.

소울이의 생일 선물을 묻자 하하는 "특별한 걸 준비하라고 했다"라며 돌멩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별은 첫째 드림이에게 비밀스럽게 소울이의 선물을 준비했냐고 물었다. 드림이는 빨대를 준비했다면서 "진짜 선물도 따로 있는 거냐"며 동생을 걱정했다.

반면 소울이는 생일 선물로 인형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생일 파티를 위해 중식당에 도착한 가족은 고깔모자를 쓰고 소울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하하에게 카메라를 넘겨받은 드림이가 소울이에게 "생일인 게 좋냐"고 묻자 소울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보석"이라면서 소울에게 하얀 돌멩이를 선물했다. 예상과 달리 좋아하는 소울이에 하하는 당황했다. 드림이는 "진짜 보석인 줄 아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드림이는 빨대를 포장해서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선물했다. 그림이 마음에 든 소울이는 행복해했다. 소울이는 "다 마음에 든다"라며 웃었다. 하하는 "제 아들이 전세계에 주는 메시지다. 범사에 감사하라. 작은 거, 사소한 거 하나하나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감사하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별의 아몬드 선물을 받자 소울이는 처음으로 표정을 굳였다. 별은 소울이에게 "사실은 더 좋은 선물을 기대했던 거 아니냐. 더 크고 멋진 선물을 받고 싶었던 거 아니냐"고 물었다. 소울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근데 마음에 들긴 하다"라고 답했다.

별은 식사 후 소울이에게 "진짜 생일 선물을 사러 가자"라며 소울이를 기특해했다. 하하는 "아빠를 너무 닮은 것 같다"라고 소울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물을 사러 마트에 간 소울이는 형 드림이 것도 골라 형제의 우애가 돋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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