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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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월드' 헨리 "3개월 몸 만들었다, 호랑이 役 위해 태닝 시도"

기사입력 2021.04.02 10:22 / 기사수정 2021.04.02 10: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헨리가 호랑이로 변하는 캐릭터를 위해 태닝을 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네이버TV를 통해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드라마 '드라마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하지원, 헨리, 배누리, 정만식, 김사희 그리고 제작자이자 배우 션 리차드가 참석했다. 크리스 마틴 감독과 리브 휴슨, 브렛 그레이는 화상으로 함께했다. 

'드라마월드(감독 크리스 마틴)는 한국 드라마 광팬인 클레어(리브 휴슨 분)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2016년 넷플릭스를 통해 웹드라마 형식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라이프타임에서 제작, 투자를 진행해 TV 채널 방송을 위한 13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헨리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 호랑이족이라는 생소한 역할을 맡았다. 헨리는 "제가 맡은 캐릭터가 특이했다. 사람인데 호랑이로 변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 호랑이는 제작진이 CG로 고생해줘서 저는 사람으로서 노력했다. 3개월 동안 세게 몸을 만들었다. 화면을 보면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또 몸만 만든게 아니라 호랑이다보니 태닝을 조금 많이 했다. 역할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 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라이프타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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