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권화운의 뇌가 이식됐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0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성요한(권화운)의 뇌가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자신도 모르게 폭력적인 성향을 나타냈고, 성요한의 뇌가 이식된 탓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정바름은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의사는 "그럴까 봐 자네한테 공여자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식한 뇌가 성요한 뇌라는 걸 듣고 나서부터지"라며 심리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이후 정바름은 사건 현장 사진을 보다 혼란스러워했고, "심리적인 거야. 괜찮을 거야"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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