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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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2주 자가격리 끝…코로나 음성 "드디어 나갈 수 있어, 어디든 간다"

기사입력 2021.03.29 15:13 / 기사수정 2021.03.29 15: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탤런트 윤현숙이 자가격리를 마쳤다.

28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ne. 2주의 자가격리 해제. 난 무조건 나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현숙은 "드디어 오늘 자가격리가 끝났다. 제가 드디어 나갈 수 있다"라고 웃으며 "정말 감사하다. 길 줄 알았던 2주가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고, 편안하게 잘 쉬었다. 지금 밖에 비가 오는데 비가 오면 어떻고 눈이 오면 어떠냐. 일단 나가야 한다. 나가려니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레는지 모르겠다. 나갈 수 있다는 자유가 생기니까, 사람 심리가 묘해진다"고 인사했다.

또 윤현숙은 전날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문자 메시지를 덧붙이며 "오늘 마지막 코로나검사 이상없음 받고 마지막 마무리 합니다. 나 내일 12시 되면 무조건 나간다. 어디든 간다. 부르지 않아도 간다"라는 글로 2주의 자가격리를 마무리하는 심경을 덧붙이기도 했다.

윤현숙은 지난 14일 한국 귀국 소식을 알리며 자가격리 중인 일상을 SNS를 통해 전한 바 있다.

1992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2012년까지 방송 활동을 펼친 윤현숙은 이후 미국 LA로 떠나 패션 사업가로 변신해 활약 중이다. SNS로 꾸준히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윤현숙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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