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5 10:38 / 기사수정 2010.12.15 11:08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프로농구 부산KT 포워드 김도수(29)가 올 시즌 1경기 출전 후 또다시 부상으로 시즌아웃 됐다.
김도수는 지난 1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팀 훈련 중 스크린을 피해 돌아가다 동료의 발을 밟고 쓰러졌다. 김도수는 병원 검진 결과 발등과 이어지는 새끼발가락에 골절상이 발견됐다.
다친 부위를 또 다친데다 회복과 재활 기간까지 감안하면, 김도수의 올 정규 시즌 복귀는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복귀한다 하더라도 빨라도 시즌 막판인 3월 6라운드에나 가능하다.
김도수의 부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의 팀 동료 오언 하그리브스(29)와 닮은 꼴이다.
김도수와 같은 나이인 하그리브스는 지난 2008년 9월 21일 1-1 무승부로 끝난 EPL 첼시전(-박지성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활약한 경기-)을 끝으로 필드에 서지 못했다. 이후 그는 수술과 함께 6개월 정도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하그리브스는 전성기에 올라있던 그 시간을 부상으로 벤치에만 앉아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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