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7 00:56 / 기사수정 2021.03.27 00: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7년 만의 프로필 촬영에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7년 만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박나래는 "촬영이 2주 남았다. 목표 체중은 52kg이다. 못 빼면 죽는다. 죽을 각오로 할 거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아침부터 공복에 사이클을 30분 동안 타고 몸무게를 재봤다. 사이클 후 박나래의 몸무게는 60kg에서 2.2kg 감량된 57.8kg으로 나왔다. 박나래는 땀으로 젖은 옷을 벗고 다시 체중계 위로 올라가더니 몸무게가 56.4kg인 것을 확인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저 집에서 밥 안 먹고 운동하는 건 처음 본다"며 신기해 했다.
박나래는 식사 전 간식으로 단백질 파우더와 각종 견과류를 이용해 직접 프로틴바를 만들고자 했다. 박나래는 믹서기에 대추야자, 호두, 구운 아몬드, 초콜릿맛 단백질 가루, 꿀을 넣고 갈았다. 박나래는 중간에 맛을 보고는 당이 충전되자 그제야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박나래는 프로틴바를 대량으로 만들어놓더니 식욕을 떨어트리게 하는 프로틴바의 색깔과 비주얼에 난감해 했다.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프로틴바를 가져왔다고 했다. 멤버들은 선뜻 손이 가지 않았지만 한 번 먹어보더니 유명 초코바 맛이 난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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