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4 16:18 / 기사수정 2021.03.24 16:1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위고 요리스의 장기적인 대체자 물색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더 선은 23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대체자로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세 명을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로 오랜 기간 활동한 요리스는 2012/13시즌부터 8시즌 동안 363경기 400실점, 124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요리스는 이번 시즌 들어 떨어진 선방력으로 토트넘 팬들에게 약간의 비판을 듣고 있다. 특히 34세가 된 요리스의 운동 능력이 저하한 것 아니냐는 의문의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이에 토트넘 구단은 장차 요리스를 대체할 골키퍼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세 명의 골키퍼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 명의 골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딘 헨더슨, 번리의 닉 포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의 샘 존스톤이다.
맨유 유스 출신인 딘 헨더슨은 지난 2019/20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임대 이적해 리그 36경기 33실점, 13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고 FA컵 포함해 공식전 40경기 37실점, 14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맨유는 헨더슨의 활약을 보고 그를 다시 임대 복귀 시켰고 다비드 데 헤아에 이어 세컨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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