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각색된 '나빌레라', 더 많은 공감 느껴…큰 선물 받은 기분"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나문희가 '나빌레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나문희는 "각색된 '나빌레라'에서 더 많은 공감을 느꼈다. 집에서는 불안했는데 현장에서는 한동화 감독이 한 번 도 화를 안 낸 것 같다. 스태프들도 코로나로 힘든 여건인데도 다들 하나가 되었다. 집에 갈 때는 큰 선물을 들고 들어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 사고도 없었고, 코로나 환자도 없었다. 우리는 끝냄을 굉장히 축하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빌레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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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