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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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워킹데드’와 콜라보…오는 4월 첫 정보 공개

기사입력 2021.03.15 11:5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최고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와 만난다.

15일 ‘킹스그룹’은 미국 최대 케이블 채널 방송국이자 워킹데드 시리즈 제작사인 ‘AMC’와 계약을 체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에서 전 세계 최고의 흥행을 거둔 서바이벌 패닉 드라마 ‘워킹데드(Walking Dead)’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킹데드는 조지아주(州) 소속 보안관 ‘릭’이 범인 검거 도중 총상을 입고 기절한 뒤, 깨어나 보니 자신이 알던 문명 세계와는 동떨어진 좀비들이 대거 창궐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펼쳐지며 시작된다.

공원을 산책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친구와 수다를 나누던 평안하던 일상이 무너지고, 갑작스럽게 창궐한 좀비와의 사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희생자들과 협력하는 ‘생존 분투기’를 그리고 있지만, 실제 좀비와 맞닥뜨렸을 때 느낄 처절한 공포감, 그리고 서서히 허물어져 가는 멘탈 붕괴, 생존자 간의 반목에 이르기까지 인간사에 주 초점이 맞춰지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같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먼 미래, 또는 가까운 시일에 맞닥뜨릴 상상 속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북미 케이블TV 사상 최고시청률, 올해의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는 등 69개의 상을 받은 웰메이드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킹스그룹은 최근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액션의 전설 ‘영웅본색(英雄本色)’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워킹데드 콜라보레이션까지 올 한해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인지도 확대와 대중적 인기몰이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누적 6,000만 명의 스테디 게임으로 자리한 게임 IP(지식재산권)에 드라마 주인공 ‘릭’과 ‘매기’를 포함한 주요 인물과 세계관, 그리고 청각과 후각이 발달한 걸어 다니는 시체 ‘워커’가 이색 결합하는 만큼 유저들에게 새롭고 흥미진진한 게임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킹스그룹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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