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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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가방에 10만원, 호텔 숙박 걱정돼 몰카 탐지 카드 갖고 있어" (왓츠인마이백)[종합]

기사입력 2021.03.07 17:13 / 기사수정 2021.03.07 17: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가방 속 내용물을 공개했다.

6일 보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보따리 가득 지고 온 그녀의 기상천외한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설현은 가방을 공개하며 "작년 여름쯤에 산 것 같다. 큰 가방에 소지품을 넣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저것 갖고 다녀야 편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놀러갈 때는 오히려 미니백을 드는데, 오늘은 촬영 날이라 큰 가방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진짜 별 것 없는데, 다 보여드려야 되냐"고 웃은 설현은 가방 속에 들어있는 빗이 달려 있는 뷰러, 클렌징 용품, 립밤, 약통 등을 꺼내보였다.


설현은 "운동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이다"라면서 "몸이 뻐근하고 뭉쳐있는 기분이 들면 촬영에 집중이 잘 안 될 때가 있다. 그럴땐 빨리 근육을 이완 시키려고 근육 이완제를 먹기도 한다. 비타민C가 면역력에 좋은 것은 다 알고 계실 것이고, 유산균도 좋다는 것을 아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뜨개질 키트를 공개한 설현은 "촬영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을 때 몇 개를 대기 시간에 하다보니 성취감도 생기고 하더라. 매니저 언니에게 선물도 해두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도 해주면 좋아한다"고 웃었다.

이후 설현의 지갑이 공개됐다. "드디어 지갑이 나왔어요"라고 말한 설현은 "지갑에는 일단 돈이 있다. 현금 10만1000원이 있다"고 현금을 꺼내보였다. 스태프들은 설현이 갖고 다니는 현금을 보며 놀라는 목소리로 웃음을 안겼다.


또 설현은 "몰카 탐지 카드가 있다"며 카드를 꺼내보였다.

몰카 탐지 카드를 갖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는 "몰카를 탐지하는 그런 카드다. 제가 촬영 때문에 지방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모텔이나 호텔에서 지내곤 한다. 이걸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반짝 표시가 된다고 하더라. 저도 걱정이 되지만, 매니저 언니께서 저를 걱정해서 저한테 선물해주신 카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가방 공개에서는 휴대전화와 에어팟, 필통, 마스크 등이 나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보그코리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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