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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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고등래퍼4' 경쟁률 300대1…디아크 "우승하고 '쇼미'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1.02.20 00:09 / 기사수정 2021.02.20 00: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고등래퍼4' 40인의 출연자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40명의 고등래퍼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대구 경복예고 1학년 남준혁은 자신을 "경상도 남자 중의 남자"라고 소개했다. 최애 국내 힙합곡으로 아이즈원의 '환상동화'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나란히 등장한 이상재, 황세현은 "같이 산다. 같이 음악을 만드는 사이가 돼서 같이 살고 있다"라고 우정을 밝혔다.

'미소천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등장한 남양주 진접고 2학년 박강백은 "개성 있는 친구들이 다 모인 것 같다. 다 다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장하게 등장한 노윤하는 "남자들 특징이 처음에 기싸움을 하는 거다"라며 자신을 상남자라고 표현했다.

이어 19살 종합격투기 선수 이정현은 "16승 4패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실력을 드러냈다. 이정현의 등장에 서열이 정해진 듯한 고등래퍼들에 이정현은 "무서워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YL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정운의 등장에 고등래퍼들은 견제를 시작했다. 이어 등장한 전현준은 "'쇼미더머니8' 때는 그냥 어린 애가 잘하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발전을 해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

10대 힙합 핫 루키 김재하는 "노래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멜로디다. 멜로디 하나 만큼은 자신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견제 대상 1순위라는 해시태그로 등장한 이승훈은 박재범에게 러브콜을 받고 하이어 뮤직에 입단한 트레이드 엘이었다.

훈훈한 외모로 등장한 MCND 윈, 방준혁은 "다음에 숍 갔다 오면 안 되겠다. 비비만 발라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싸이퍼 태그, 염태균은 자신을 "팔방미인"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디아크, 김우림은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첫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김우림은 "일단 '고등래퍼4' 우승하고 '쇼미더머니10'까지 우승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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