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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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랑·김태연·김의영, 1~3위로 결승 진출...강혜연·윤태화 탈락 (미스트롯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19 06:51 / 기사수정 2021.02.19 01:4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등 7인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강혜연, 윤태화가 탈락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에 진출할 7인의 참가자가 결정됐다.

1라운드 '레전드 미션' 결과, 마스터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와 관객 점수를 더한 총점 순위는 1위 홍지윤, 2위 김태연, 3위 양지은, 4위 김다현, 5위 김의영, 6위 마리아, 7위 강혜연, 8위 별사랑, 9위 은가은, 10위 윤태화, 11위 김연지, 12위 황우림, 13위 류원정, 14위 허찬미였다.

마스터 점수 결과 1·2위를 차지했던 김태연과 홍지윤이 대국민 투표와 관객 점수로 인해 뒤집혔다. 13위를 차지했던 강혜연은 7위로 수직 상승했다. 또한 20시간 만에 무대를 준비한 양지은이 관객 점수 1위를 차지하며 한 편의 드라마를 썼다.

이어진 준결승 '일대일 한 곡 대결' 결과 엄청난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1라운드에서 8위였던 별사랑이 마스터 점수 합산 1위에 등극했던 것. 4위였던 김다현은 7위로, 6위였던 마리아는 11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관객 점수가 남아 있었다.



관객 점수까지 더한 준결승전 총점 1위의 주인공은 별사랑이었다. 별사랑은 류원정과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300대 0으로 별사랑의 승리였다. 몰표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언택트 관객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위는 최연소 참가자 김태연이 순위를 유지했으며, 3위는 김의영이었다. 1라운드에서 총점 1위를 차지했던 홍지윤은 황우림과 대결한 끝에 4위로 하락했다. 홍지윤과 황우림은 카우걸로 변신,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은 아니야'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김준수는 "용호상박이었다. 하나의 작품을 본 느낌이었다. 기분 좋아지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붐은 "하나의 팀처럼 주거니 받거니가 좋았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마스터 투표 결과 150대 150 동점이었다.

이어 5위는 갑작스러운 결원으로 인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양지은이 차지했고, 6위와 7위는 김다현과 은가은이 차지했다.

또다른 이변은 윤태화의 탈락이었다. 윤태화는 3위를 기록한 김의영과 '일대일 한 곡 대결'을 펼친 끝에 210대 90으로 패배했다. '마스터 오디션'에서 진을 차지했던 참가자였기에, 결승 탈락이라는 결과는 충격을 안겼다.

결과적으로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결승에 진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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