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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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온라인2, 개발소식 통해 유저 소통 강화

기사입력 2010.12.03 21:19 / 기사수정 2010.12.03 23:24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의 ‘라그나로크 온라인2: 레전드 오브 더 세컨드’(이하 라그나로크2)가 매주 홈페이지에 개발소식을 업데이트하면서 유저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라그나로크2는 공식 홈페이지(www.ragnarok2.co.kr)에 개발소식, 댓글토론, 제안게시판 등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1차 CBT 때부터 ‘함께 만드는 라그나로크2’를 표방해 왔다.

특히 개발소식은 라그나로크2의 개발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으로 매 글마다 조회수 3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아 왔다.

라그나로크2는 지난 26일부터 매주 개발소식을 업데이트 하며, 1차 CBT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발하는 과정 및 2차 CBT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유저들이 개선 1순위로 꼽은 캐릭터 수정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캐릭터팀장이 체형, 의상, 얼굴, 헤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캐릭터 퀄리티업 소식이 등록됐다.

이후에는 탈 것, 전문 직업의 변화 등 더욱 발전된 콘텐츠와 카드 시스템, 비행 이동, 카라 시스템 등 2차 CBT에 등장할 콘텐츠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게임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라그나로크2의 2차 CBT는 유저들의 개선,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전작과의 연계성, 라그나로크2만의 차별화된 시스템 개발에 집중한 후 내년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수 그라비티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라그나로크2는 무엇보다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게임이 되고자 한다"며, "2차 CBT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점차 발전해가는 라그나로크2의 모습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라그나로크 온라인2'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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