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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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미르, 붕어빵 母와 마사지 타임 "진짜 똑같이 생겼다" (방가네)

기사입력 2021.02.16 08: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은아, 미르 남매가 어머니와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고은아, 미르 남매는 15일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면ㅋㅋㅋㅋ고은아의 미래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남매의 큰 누나는 "우리가 솔직히 이게 광고로 들어왔잖아. 근데 써보고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했는데 마침 홈쇼핑에서 하는 거야. 그래서 나 돈 주고 샀다니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큰 누나는 직접 구매한 탄력 크림을 들고 와 고은아에게 건넸다.

미르는 "광고주님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좋아서 저희가 직접 사고 쓰고 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미르는 어머니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프렌치 불독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은아는 어머니 얼굴 마사지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이거 바르면 20년은 젊어지나?"라고 물었고 고은아는 "젊어져. 나랑 친구해도 돼"라고 답했다. 또 고은아는 "내가 엄마를 때리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오해하니까 웃고 있어야 돼"라고 설명하며 리프팅과 탄력 마사지를 했다.

미르는 "나 좀 속상한 게 차에 엄마아빠 젊었을 때 사진 두고 다니는데 너무 속상하다"라면서도 "너무 이쁘게 나이를 먹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우리 나이가 있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마사지가 끝나고 어머니는 한층 밝아진 얼굴을 자랑했다. 미르는 "여러분도 어머니께 이렇게 해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어머니를 똑 닮은 삼남매의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이어 고은아는 어머니의 옆에 나란히 누워 마사지를 받았다. 미르는 어머니와 고은아에게 "진짜 똑같이 생겼다. 엄마랑 고은아 둘 다 정면 봐봐. 징그럽다 징그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방가네' 유튜브 캡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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