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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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정인선X강민혁, 동갑내기의 '현실 서른 로맨스'

기사입력 2021.02.15 14: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직 낫서른'에서 첫 커플 연기 호흡을 맞추는 정인선, 강민혁의 투샷이 포착됐다.

23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연출 오기환)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다. 

서른 살의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 분)이 중학생 시절 첫사랑 이승유(강민혁)를 웹툰 회사 담당자로 다시 만나 고요하던 마음에파장이 일어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는 누구에게나 아름답게 기억되는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과 짜릿한 직장 내 로맨스까지 두 가지 '심쿵'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시청자들을 '현실 서른 로맨스'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직 낫서른'으로 처음 커플 호흡을 맞추는 정인선과 강민혁은 극 중 서지원, 이승유처럼 실제 동갑내기로, 극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와 예능까지 섭렵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인선, 그리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강민혁은 마치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기화된 모습으로 일도 사랑도 고민투성이인 '현실 서른'들의 리얼 로맨스를 만들어 나간다.

15일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과 강민혁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가 하면, 기본 좋은 햇살 아래에서 함께 셀카를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또 비 오는 늦은 저녁, 우산 하나를 함께 쓰고 서로를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기대케 하며 보는 사람들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정인선과 강민혁의 설레는 키 차이도 눈길을 끈다.

정인선과 강민혁은 바람직한 키 차이 외에도 서글서글하고 귀여운 '강아지상'의 분위기까지 꼭 닮아있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핑크빛 로맨스 기운을 폴폴 뿜어낸다. 이처럼 새로운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정인선과 강민혁의 완벽한 커플 케미는 15년 만에 다시 만나 '썸'을 시작하는 서지원과 이승유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아직 낫서른'은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하며, 23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M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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