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06 18:31 / 기사수정 2021.02.06 18:3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백파더' 백종원이 '요린이'들과 함께 시금치무침을 완성했다.
6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종원이 '요린이'들과 함께 겨울철 달고 맛있는 시금치를 요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백종원에게 실시간 댓글을 언급하며 "시금치가 남해초, 포항초 맛이 다 다르냐'라고 질문했다.
백종원은 "한국 시금치는 바닷가 쪽에서 많이 자란다. 제일 유명한 건 포항초다. 포항초의 특징은 뿌리가 다듬어져 유통된다. 유통하기 좋고 예쁘라고 뿌리를 자르는데, 사실 뿌리 부분이 달고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제일 달 때 시금치 먹어보면 설탕이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오늘 요리에 대해 "외국에 계신 분들한테 연락을 많이 받았다. 시간이 되면 시금치무침과 비장의 카드인 시금치 볶음을 만들 거다"라며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시금치무침 준비물로는 시금치와 대파, 다진 마늘, 물, 소금, 국간장, 참기름, 깨가 필요했다.
백종원은 시금치의 단 맛을 언급하며 "설탕이 필요가 없다. 간장도 단 맛이 덜 들어있는 국간장을 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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