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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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수능 만점자 자발적 공부 증언에 "연우 놓겠다" 선언 (신비한 레코드샵)

기사입력 2021.02.05 21:2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장윤정이 연우에 대한 교육관을 재정비했다.

5일 방송된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수능 만점자 3인이 출연했다.

웬디는 수능 만점자 3인에게 "드라마 '스카이캐슬'처럼 입시 코디네이터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수성은 "아무 도움도 받지 않았다"며 "과외는 받지 않았고, 학원은 유명한 선생님의 단과 수업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색다른 이유로 재수에 임했다. 그는 "현역 때 공부한 것보다 수능을 잘 봤다. 세 개를 틀렸는데, 원래 성적으로 수시를 넣었더니 붙어 버렸다. 그때부터 반수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어쩌다 보니 반수를 해서 만점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훈 또한 고등학교 때 인터넷으로만 공부를 했다고. 3인의 공통적인 증언은 "부모님이 간섭을 하지 않았고, 자발적으로 공부했다"는 것. 이에 윤종신과 장윤정은 "내버려 둬야 하나 보다"고 감탄했고, 장윤정은 "연우야, 오늘 놓을 거야"라고 영상 편지를 썼다.

그러자 김수성은 "알아 두셔야 할 것이 있다"며 "수능 만점을 받을 정도면 그냥 내버려 둬도 잘하는 아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내가 영상 편지를 쓰자마자 저 이야기를 했다. 연우는 놓으면 안 될 것 같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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