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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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 정국, 청춘 만화 찢고 나온 ‘만찢남’ 비주얼

기사입력 2021.02.04 23:40



방탄소년단 정국이 ‘달려라 방탄’서 예능감과 미모, 따뜻한 마음씨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127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4가지 게임을 무조건 통과해야 퇴근이 가능한 ‘777럭키세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중 멤버 정국은 화이트 트레이닝 세트를 입고 상남자 매력이 넘치는 체대 오빠미를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피지컬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게임도 척척 완벽 클리어하 는 모습으로 멋짐 매력을 선보였다.

반면 그룹 막내이지만 형들을 챙기는 듬직하고 다정한 면모로도 팬심을 녹였다.

당일 정국은 14개 게임 중 남은 '병뚜껑 날리기', '굴렁쇠와 훌라후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굴렁쇠가 처음인 정국이었지만 같이 미션을 하던 뷔가 굴렁쇠 굴리는 요령을 알려줬다.

이에 정국은 단 2번 만에 굴렁쇠 미션을 성공했고 이어진 훌라후프는 몸 개그까지 보여주며 한번에 거뜬히 통과해 RM과 진을 놀라고 감탄케 했다.

마지막 남은 '병뚜껑 날리기'에서 RM이 막대기 중간으로 병뚜껑을 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말했고 정국은 "중간이야? 오케이 알겠어. 남준이 형 중간? "라며 자신감 넘치는 말투로 재차 물은 뒤 곧바로 도전, '병뚜껑 날리기'를 한방에 성공해 멤버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또 최종 2등을 한 정국은 즉시 퇴근을 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멤버들에게 '병뚜껑 날리기' 노하우를 열심히 설명하여 성공하게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
7등을 해 혼자 남아 도미노 미션까지 성공해야 퇴근하는 뷔에게 꿀팁을 알려주고 "만들어 줘봐!" 라는 말에 직접 도미노까지 세워주며 챙겨주는 속 깊은 배려심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국은 당일 "우사인볼트가 왜 1등 했는지 알아요? 끝까지 갔기 때문이에요" 라고 멤버들을 향해 말한 장면이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발언은 과거 스윙스가 한 대학 축제에서 언급해 일명 '우사인볼트 명언', '스윙스 명언'으로 유명한데 정국이 말투부터 표정, 제스처까지 흡사하게 구사해 화제가 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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