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30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퇴(육아퇴근)하고 맥주 한 잔하는 매일을 끊은지 8개월을 꽉 채웠다. 냄새도 맡지 않았다. 하지만 덕분에 내 건강과 컨디션이 좋아지지는 않았다. 부질없던 8개월. 에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신지수는 출산 후 고된 육아로 나날이 최저 몸무게를 경신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신지수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 몸무게가 아니라 최저 몸무게 경신이라니", "8개월 동안 맥주 끊은 것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응원을 전했다.
신지수는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산했다.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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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