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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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밝힌 #좋아하는 걸그룹 #입대 소감 #귀호강 라이브 (철파엠)[종합]

기사입력 2021.01.22 09:04 / 기사수정 2021.01.22 11: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밴드 잔나비가 '철파엠'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밴드 잔나비 최정훈, 김도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정훈은 "이 시간에 일어난 게 1년에 몇 번 안 된다. 원래 굉장히 야행성이었는데 최근에 좀 바뀌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김도형은 "저는 4시간 정도 잤다. 밤을 새웠다"고 덧붙이며 긴장감을 전했다.

평소 잔나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왔던 김영철, 이에 대해 최정훈은 "영철 선배님께서 저희 이야기를 하실 때마다 팬분들이 모아서 팬카페에 올려주신다. 거의 다 봤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잔나비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입대를 4일 앞둔 김도형은 팬들의 깜짝 응원 메시지를 들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김도형은 "너무 든든하다. 걱정 마셔라"라고 답했다.

김도형은 "저희가 잘 맞는 게 개그 코드인데 제가 가면 정훈이를 누가 웃겨주고 웃어줄지 모르겠다. 팬분들이 많이 웃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잔나비의 엑소 '으르렁' 커버를 감상한 후 "좋아하는 아이돌 있냐. 걸그룹 커버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훈은 "러블리즈 좋아한다"며 'Ah-Choo' 한 소절을 선보였다.

잔나비는 기억에 남는 커버 아티스트로 악뮤 수현, 골든차일드 지범을 언급하기도 했다.

잔나비는 청취자들의 요청으로 'She'와 산울림의 '너의 의미',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등의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잔나비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파워FM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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