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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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낸시랭 결혼, 찜찜했지만 악담할 수 없었다" (운수좋은날)

기사입력 2021.01.19 12:00 / 기사수정 2021.01.19 12: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홍석천이 낸시랭이 결혼할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8일 홍석천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낸시랭!!! 사기결혼 빚만 10억!! 속사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던 낸시랭. 그는 "그 사람이 계속 제게 푸쉬를 했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마카오에서 결혼식 하자고 설득을 했다. 어떤 여성이라도 결혼식 후에 혼인신고를 하고 싶지 않나. 저는 반지, 웨딩드레스, 결혼식, 웨딩화보 다 생략했다. 그냥 구청에서 10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결혼 한 것도 아니다"라는 홍석천의 말에 낸시랭 역시 "열 달 동안 동거하다가 이혼 소송으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낸시랭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전 남편의 강요와 설득 끝에 혼인신고를 했다. 근데 그때까진 저한테 아무도 결혼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며 "다들 잘 몰랐기 때문이다"고 이야기 했다.

혼인신고 후 이 사실을 SNS에 올렸린 낸시랭은 "그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줬다"고 말했다. 당시를 회상한 홍석천은 "찜찜하긴 한데 결혼했다는데 악담을 할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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