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4 19:47

[엑스포츠뉴스=류지일기자]
'인간사냥의 환상적인 쾌감을 만끽하고 싶은 게이머들이여, QWO로 오라"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하여 서비스중인 '퀘이크워즈 온라인(QWO)'의 새로운 모드인 '호러(HORROR): 에피소드1 인간사냥'을 내달 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기술과 군사력으로 침략해오는 '스트로그(STROGG)'에 맞서서 인류 생존을 위해 최후의 전쟁을 벌이는 '지구방위군(GDF)'의 투쟁기를 그려내고 있는 QWO는 신규 게임모드 관련 대표 포스터와 플레이 동영상을 금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간사냥' 게임모드 포스터는 섬뜩한 눈으로 지구방위군을 노려보면서 인간 대학살의 의지를 다지는 스트로그 전사의 잔혹한 이미지를 실감나게 담아냈으며, 근접 공격형 무기인 '스파이크'를 통해 겁에 질린 인간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극한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플레이 동영상은 칠흙 같은 어둠이 깔린 리파이너리 맵에서 '외계종족' 스트로그의 습격을 피해 고장난 헬기가 있는 헬기장까지 분대 단위로 지구방위군이 이동하는 긴박한 탈출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인간을 하나씩 죽여서 자신의 전투대원으로 삼는 강인한 스트로그의 면모를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 속에 담아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생존 게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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