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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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건강하게"…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딛고 28일 컴백 확정[종합]

기사입력 2021.01.08 14:50 / 기사수정 2021.01.08 14:02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현아가 건강을 회복해 컴백한다.

8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가 오는 1월 28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피네이션 대표 싸이는 'COMING UP NEXT' 전단을 뿌리는 사진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을 알렸는데, 그 주인공이 현아로 확정됐다.

현아는 당초 지난해 8월 말 자신이 직접 작사한 신곡 '굿 걸'(GOOD GIRL)을 발매하려 했으나 미주신경성 실신 재발로 인해 컴백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현아는 "활동 준비하면서 약속(컴백)을 못 지켰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사과했다.

또 "요즘 건강을 되찾아보려고 살도 찌우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별수가 없어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현아는 SNS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면서 무산됐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랜 기간 공개 열애 중인 가수 던과의 거리낌 없는 '럽스타그램' 근황은 팬들의 지지 속에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피네이션 측은 이달 발표하는 신곡이 지난 2019년 11월 발표했던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라면서 "다시 건강하게 특유의 자신감을 녹여낸 신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현아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퍼포먼스 장르를 구축하고 혼자서도 잘 해내는 것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버블팝', 'Change', '트러블 메이커', '빨개요', '잘 나가서 그래', 'Lip & Hip', '베베' 등의 히트곡으로 대체불가한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해냈던 현아는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옮긴 뒤 발표한 '플라워 샤워'로 더욱 성숙해지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또 한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곡 뿐만 아니라 의상, 헤어스타일, 콘셉트 등으로도 늘 화제를 몰고 오는 현아가 새로이 선보일 곡에 담은 메시지는 무엇일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피네이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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