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07 16: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예 김무준이 현실 남사친으로 변신,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김무준이 출연한 tvND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020’는 젠더 이슈와 더불어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온전히 ‘나’를 지키기 힘든 요즘, 세상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네 친구의 우정 이야기다.
김무준은 극중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며 살아가는 프리랜서 하해준 역을 맡아, 무언가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20대의 자유로운 연애 방식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에서 하해준은 가정을 버리고 자신만의 행복을 선택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책임질 만한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유로운 연애를 하는 인물이다. 특히, 윤아영(김노진), 유나(이유진)과 썸인 듯 썸이 아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김무준 향한 대중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김무준의 주된 이야기가 진행된 4, 6회를 본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무준의 활약 속에 8부작으로 마무리 지은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아쉬울 드라마 팬들을 위해 김무준의 심쿵 모먼트 세 가지를 선정했다.
▲ 자유로운 연애주의자 하해준 “사랑 갈구하는 쪽에 항상 상처를 받거든” - 4회
하해준은 단기간에 10명을 만나며 한 사람에게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연애 방식을 추구해왔다. 앱을 통해 유나와 처음 만난 하해준. 거침없이 다가가 입을 맞추려거나 능숙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유나와 의외의 관계로 얽히게 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사랑 갈구하는 쪽에 항상 상처를 받거든”이라며 모성애를 자극, 여심을 저격했다.
김무준은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20대 청춘의 고민들을 적절하게 녹여내면서 능글맞지만 자신만의 연애 철학이 확고한 하해준을 그려냈다.
▲ 하해준에게도 이런 박력이? - 4회
하해준과 유나는 같은 핏줄이지만 법적으로 얽히지 않은 사이로, 우연한 만남에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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