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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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VS마마무, '서가대' 후즈팬덤상 두고 접전…3위는 갓세븐

기사입력 2020.12.29 17: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갓세븐이 제30회 '서울가요대상' 후즈팬덤상 3위를 차지했다. 최종 투표에는 방탄소년단과 마마무가 오른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29일 오후, 제30회 서울가요대상 후즈팬덤상의 '톱 3(Top 3)' 투표가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톱 3' 투표의 후보로 갓세븐과 엑소가 올라 28일 오후 2시부터 오늘인 29일 오후 2시까지 경합을 벌였다. 24시간 동안 진행된 본 투표에도 뜨거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종적으로 갓세븐은 62.41%, 엑소는 37.5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후즈팬덤상의 3위에 갓세븐이 이름을 올리게 된 것.

후즈팬덤상 3위에 오른 갓세븐은 후즈팬의 후원으로 1, 2위에 오를 방탄소년단, 마마무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영상은 팬들의 응모를 통해 제작될 예정이며, 후즈팬 앱에서 31일까지 모집한다. 후즈팬은 영상 이벤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결승 후보에는 지난 '톱 4(Top 4)' 투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던 방탄소년단과 마마무가 오른다. 이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 후보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되는 후즈팬덤상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후즈팬덤상의 1위와 2위가 될 두 후보에게도 갓세븐과 마찬가지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가요대상 후즈팬덤상은 마지막 여정, '파이널' 투표만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 투표는 모바일 후즈팬 앱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후즈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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