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드라마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가 신나는 제빵쇼로 거듭난다.
오는 12월 17일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지인 충북 청주시 (구)전매청 연초창고에 드라마 전시관과 제빵 체험관이 개관, 새로운 한류 드라마 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드라마 전시관에는 실제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 세트(팔봉제빵실, 구일중제빵실, 팔봉집, 청산제과점, 구일중 저택 등)와 다양한 소품, 영상전시물로 드라마 촬영 세트를 재현한다.
또 관광객들이 실제 빵을 만들어 보는 제빵 체험장이 문을 열고 제빵체험 참가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제빵쇼'가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제빵왕 김탁구>의 전시이벤트 체험관광 사업을 담당하는 (주)터치스카이 (대표 박인택)는 "국내 정상급 퍼포먼스 공연 및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유수의 공연 기획 제작진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제빵쇼'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공연 배우 공개 모집(
pangshow@paran.com)이 시작됐다. 원서접수는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공개 오디션은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내덕동 청주시 문화산업단지 1층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윤시윤, 이영아 ⓒ ZOOM 제공]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