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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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전라인 압도하며 한화생명에 1세트 승리 [케스파컵]

기사입력 2020.12.26 17:4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담원게이밍이 1세트를 가져왔다.

26일 오후 '2020 케스파컵 울산' 4강 담원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담원은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출전했고 한화는 '두두' 이동주, '요한' 김요한,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이 나섰다.

자신들이 블루 진영으로 나선 1세트에서 담원은 레넥톤, 루시안, 아칼리, 카이사, 미스 포츈을 밴하고 제이스, 올라프, 신드라, 진, 레오나를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판테온, 사미라, 그레이브즈, 마오카이, 갈리오를 자르고 아트록스, 니달리, 오리아나, 트위치, 알리스타를 픽했다.

담원은 니달리의 바텀 갱킹을 절묘하게 받아치며 선취점을 기록,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미드 주도권을 잡은 담원은 전령과 드래곤까지 획득했다. 한화생명도 레오나를 잡아내며 반격을 날렸지만 담원이 '비스타'의 알리스타를 연달아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한화생명은 손해를 줄여가며 한 번의 기회를 노렸지만 담원은 단단했다. 담원은 절묘한 운영의 묘를 선보이며 드래곤의 영혼까지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손쉽게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담원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케스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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