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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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바다낚시서 특별한 월척…"수치스러워서 못하겠다" (갬성캠핑)

기사입력 2020.12.25 21:26 / 기사수정 2020.12.25 21:27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안영미가 바다 쓰레기를 낚아 올렸다.

25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안영미, 손나은, 윤균상이 주꾸미 선상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균상은 낚싯대를 내리자마자 입질이 왔고, 처음 시도한 릴링에서 주꾸미를 낚아 올렸다. 손나은 역시 지지 않고 연거푸 주꾸미를 낚아 올려 '어복 나은'의 명성을 떨쳤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주꾸미를 낚아 올려, 소식조차 없는 안영미의 부러움을 샀다.

두 번째 포인트로 이동 후, 윤균상은 주꾸미가 아닌 낙지를 낚아 올렸다. 윤균상이 낚은 낙지는 무려 3마리. 초조해하던 안영미는 추를 세 개나 단 뒤 낚시에 도전했다.

그러나 안영미가 낚아 올린 것은 다름 아닌 바다 쓰레기. 안영미는 "저 태안이랑 안 맞는 것 같은데 다른 바다 없느냐"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손나은은 확인 사살을 하듯 "이게 뭐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허탈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안명미는 배에 쓰인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라는 문구를 가리키며 다시금 웃음을 터트렸다. 이내 안영미는 "수치스러워서 못하겠다"며 포기 선언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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