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탁재훈이 특별상 신스틸러 부문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특별상 신스틸러 부문은 탁재훈에게 돌아갔다. 오늘 저는 시상을 하러 즐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갑자기 이런 상을 주셔서 당황했다. 말썽 많은 저를 지켜봐주시고 기회를 많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과 동료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또 오래 봐왔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건강하게 큰 웃음을 드리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