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5 04:14 / 기사수정 2007.04.15 04:14
[엑스포츠뉴스 = 수원, 장지영 기자] '차범근호' 수원 삼성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간신히 연패 사슬을 끊었던 수원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한번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수원은 리그에서는 물론 상대 전적면에서도 약체로 평가되고 있는 대구FC와 경기에서조차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또 한번 추락의 기로에 놓였다.
14일 대구와 경기에서 전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펼친 수원은 결정적인 순간을 연이어 놓치며 치열한 몸싸움만 거듭한 가운데 결국 전반 종료를 앞두고 '수원 중원의 핵심' 김남일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승리의 기회를 잡은 것은 수원이었다. 차범근 감독은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연이어 교체를 시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고 차 감독의 노림수는 적중했다.
수원은 후반 시작 10분이 되지않아 이관우와 교체된 배기종의 슈팅이 대구 골대의 옆그물을 때리는 가 하면 대구의 파울을 연이어 유도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결국 후반 19분, 박윤화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송종국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에두의 헤딩슛이 대구 골키퍼의 손을 맞고 흐르면서 첫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그러나 수원의 승리는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종료 2분전 까지 1-0으로 앞서던 수원은 대구 김주환의 패스를 이어받은 루이지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추가점을 올리기 위해 수원은 맹공세를 펼쳤으나 결국 1-1의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하게 됐다.
이로써. 수원은 리그 2위 도약을 위한 결정적 찬스를 놓친 한편 2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반면 대구는 예상 이상의 결과를 얻으며 기분좋은 승점 1점을 기록,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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