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5 08:55 / 기사수정 2010.11.15 08:58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성남 일화의 '몰느님', 마우리씨오 몰리나가 성남의 아시아 제패에 대한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몰리나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의 챔피언! 이보다 더 기쁠 수는 없다. 내게 긍정의 에너지가 된 모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것은 말 그대로 정말 믿을 수 없는 순간이다."라며 소속팀의 우승을 함께 한 데 대한 감격을 전했다.
몰리나는 지난 13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성남 일화(이하 성남)와 조바한(이란)과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 성남의 공격을 주도하며 소속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몰리나는 경기 내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부족함 없이 보여줬다. 특히, 후반 37분, 김철호의 쐐기골이 터지자 두 손을 번쩍 들며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은 장면은 경기 이후에도 쉽사리 잊히지 않을 감동을 전했다.
몰리나는 또한 "이제는 오직, 우승의 축제만 있을 뿐…. 모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쁜 마음과 감사의 뜻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명문 산토스에서 성남으로 이적한 몰리나는 조국 콜롬비아의 코파 아메리카 2001 우승, 인데펜디엔테 메데진의 콜롬비아리그 2002시즌 후기리그 우승을 함께했지만, AFC 챔피언스리그 같은 큰 대회에서 자신이 우승의 주역이 된 것은 처음이다. 2001년 코파 아메리카 당시, 몰리나는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했고 결승에서도 후반 종료 직전, 5분을 뛰었다.
[사진 (C) 몰리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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