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심진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은 우리도 태풍이도 사과. 출근하는 남편이 멋있어서 사진 좀 찍어 줄라는데 그렇게 방해하는 태풍. 밖에서 찍으니 더 낫긴 하네. 오늘도 모두모두 무사하고 웃는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가 찍은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원효는 출근을 위해 현관을 나서며 아내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집을 나서서도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하고 있어 애틋함을 드러낸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신차 계약 문제로 인해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이혼 위기에 처한 상황이 공개됐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자신 몰래 내년에 나올 신차 계약금을 걸어놨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 발언을 했지만, 결국 계약을 취소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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