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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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잡네"…정다혜, 딸 온라인 수업 고충 호소 [전문]

기사입력 2020.12.02 14:28 / 기사수정 2020.12.02 14:2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다혜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정다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똥강아지야. 자꾸 수업 시간에 엄마 머리 가지고 장난칠래? 엄마 태어나서 이런 핀 처음 해봤거든? 엄마는 공부 안좋아하거든? 지금 수업 중이거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온라인 수업 빨리 끝나길"이라고 덧붙이며 코로나19 상황 속 딸과 함께 온라인 수업을 듣는 엄마의 고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다혜는 커다란 핀을 꽂은 채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꽃받침 포즈로 해맑게 미소 짓는 딸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다혜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음은 정다혜 글 전문.

요 똥깡아지야. 자꾸 수업시간에 엄마 머리 가지고 장난칠래? 엄마 태어나서 이런 삔 처음 해봤그든? 엄마는 공주 안 좋아하그든? 지금 수업 중이그든??
온라인 수업 빨리 끝나길. 머리카락 백개는 뽑힌 듯.

#딸래in제주 #제주도민 #온라인수업이엄마잡네요
#내머리카락 #이건무슨스타일이니?
#엄마는공주별로야 #엄만오스칼좋아했어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다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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