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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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양현석, 오늘(27일) 선고…檢 1000만원 벌금 구형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0.11.27 09:09 / 기사수정 2020.11.27 09:0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에 관한 선고 공판이 오늘(27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은 27일 오전 형사9단독 심리로 양현석 등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양현석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일곱 번 출국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과 총 33만5460달러(한화 약 4억15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0월 열린 두 번째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양현석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당시 양현석은 변호사를 통해 도박 사실은 인정했지만 가벼운 정도의 도박이라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양현석 역시 최후 진술을 통해 "제 불찰로 여러분들께 심려끼쳐 죄송하다. 진지하고 엄중하게 반성 중이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재판부의 선처를 바랐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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