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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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소유, 요트 위 돼지국밥 먹방…無사고 어청도 도착(요트원정대)[종합]

기사입력 2020.11.23 21:41 / 기사수정 2020.11.23 21:4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요트원정대 멤버들이 사고 없이 어청도에 도착했다.  

23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에서는 항해를 떠난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와 김승진 선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심한 멀미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을 위한 고기를 지키기 위해 고통을 참아냈다. 이는 본인이 돼지국밥을 하겠다고 한 말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는 흔들리는 요트 안에서 요리하며 마침내 국밥을 만들어냈다.

완성된 소유의 돼지국밥을 보며 허경환은 "누가 요트 위에서 돼지국밥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겠냐"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은 설거지 게임을 걸고 라이어게임을 진행했다. 두 게임 연속 장혁이 걸린 가운데, 막판 뒤집기로 게임을 이어갔다. 놀라운 확률로 세 번째 또한 장혁이 라이어인 와중에 눈치 빠른 소유가 이를 알아챘다. 하지만 스키퍼인 장혁을 대신해 결국 허경환이 설거지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어청도에 도착했다. 바다를 보던 소유는 "물 진짜 깨끗하다"라며 감탄했다. 이들은 전망대에 올라 섬의 풍경을 감상했다. 그리고 어청초등학교를 방문해 선생님과 아이들을 만났고 저녁 식사에 이들을 초대했다. 

최여진, 허경환, 소유는 요리를 맡아 3인 3색 요리를 준비했다. 통삼겹 스테이크를 준비하던 허경환은 고기가 잘 익지 않는 모습에 "어떡하면 좋냐"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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