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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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농심' 손녀와 라면 먹방… 신라면 비밀 공개 (햄연지)[종합]

기사입력 2020.11.20 19:37 / 기사수정 2020.11.20 19:3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기업 손녀인 함연지가 농심 손녀인 친구와 함께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함연지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농심 VS 오뚜기?! 농심 손녀딸과 함께 라면 먹방 친구가 끓여준 짜파구리의 맛은?ㅣ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친구가 알려준 신라면의 놀라운 비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함연지는 "오늘은 오뚜기가 아닌 타사 라면을 먹어보려고 한다"라며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는 "왜 타사 라면을 먹어보지 않았냐면 자연스럽게 먹던 것만 먹었기 때문"이라며 "방송 출연 이후에 제가 오뚜기 라면만 먹어왔다는 걸 자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제 친구이자 농심 회장님 손녀 분이 옆에 와있다"라고 친구를 소개했다. 함연지는 "나는 오뚜기 라면 말고 잘 안 먹어봤기 때문에 농심을 잘 아는 널 부른 거다"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넌 오뚜기 라면 먹어본 적 있냐"라고 묻자 친구는 "나도 굳이 다른 회사 라면을 찾아 먹은 적이 없다. 그래서 나도 궁금하다"라고 답했다. 

이후 함연지는 짜파게티와 너구리 속 재료들을 살펴봤다. 함연지는 "면이 동그랗다. 우린 다 네모다"라며 농심과 오뚜기이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함연지의 친구가 직접 짜파구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옆에서 함연지는 "궁금한 게 있었다. 네가 신 씨인데, 신라면의 매울 신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친구는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함연지는 "그래서 신라면인 거냐. 우린 함라면 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짜파구리를 맛본 함연지는 "너무 맛있어서 좋아해야 되나 싫어해야 하나 모르겠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오뚜기의 오동통면과 농심의 너구리까지 함께 끓여먹었다. 

마지막으로 함연지는 "경쟁사라서 우리 사이가 안 좋을 거라는 댓글이 많았다"라며 두 사람이 대학 시절부터 친했던 이야기를 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 오는 23일 웹뮤지컬 '킬러파티' 공연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햄연지'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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