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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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이혼 3년씩 걸릴 줄 몰랐다…족쇄 풀어진 느낌"

기사입력 2020.11.19 15:20 / 기사수정 2020.11.19 15:2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낸시랭이 왕진진과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낸시랭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낸시랭은 "요즘 얼굴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혼이 3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판결이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는데 족쇄가 풀어진 느낌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5천만 원의 위자료가 판결이 났다. 변호사 말에 따르면 5천만 원은 최고치의 판결이라고 하더라. 어차피 그 사람은 모든 게 거짓이고, 빈털터리라 받을 수 없지만 '왜 (위자료를) 받아야 하냐'고 했는데, 변호사가 '그 사람이 낸시랭에게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낸시랭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는 11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열린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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