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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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여신' 한희정, 11일 팬미팅 연다

기사입력 2010.11.08 01: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새 앨범 <잔혹한 여행>을 발매한 뮤지션 한희정이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희정은 인터넷서점 '예스24' (대표 김진수, www.yes24.com)가 진행하는 '인디씬 팬미팅'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홍대 클럽 '타'에서 팬미팅을 연다.

이번 팬미팅에서 한희정은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해 팬들과의 대화, 새 앨범 발매 기념 사인회를 진행하며, 한희정의 음악 스타일과 인디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특별 사연을 남긴 팬들에게 한희정이 직접 만든 빼빼로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예스24 '인디씬 팬미팅'은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과 팬들이 함께하는 자리로서 2009년3월을 시작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오지은, 메이트, 타루 등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예스24 이벤트 페이지에 한희정에게 궁금한 점이나 응원글을 올리는 예스24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0명을 추첨하여 10일 오후 2시 예스24 홈페이지 이벤트 세상 게시판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희정의 새 앨범 <잔혹한 여행>은 연인이 떠나고 난 뒤, 남겨진 사람의 입장에서 쓰여진 가사로 수많은 청춘들이 겪을 이별 뒤에 남은 그리움을 극적인 사운드와는 대조적으로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어느 가을' '입맞춤, 입술의 춤' 등 7곡이 수록되어있다.



방송연예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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