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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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김진표와 패닉 재결합?…"다른 종류의 삶, 무대는 딱 한 번"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0.11.11 23:03 / 기사수정 2020.11.12 00:22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이적이 래퍼 김진표와의 작업을 설명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국보급 가수 4인방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와 함께하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적은 "이번 앨범에 패닉 스타일의 곡을 쓰게 됐다"며 김진표의 피처링 계기를 설명했다.

이적은 "진표가 4~5년 동안 랩을 안 해서 굉장히 고민했다"며 "곡을 들려주니 '왼손잡이' 25년 뒤 이야기 같다더라"며 피처링을 함께 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올해 패닉이 데뷔 25주년이다. 제 앨범에 한 곡을 피처링 했는데 그 곡이 타이틀"이라고 덧붙였다.

이적은 "진표가 요즘 굉장히 다른 종류의 삶을 살고 있다. 연예계 활동은 '쇼미더머니' 딱 하나뿐"이라며 라디오스타 출연마저 거절한 김진표가 딱 한 번의 무대를 약속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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