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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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쌍둥이 주사 맞는 모습에 울먹 "눈물나"…'슈돌' 추억 [종합]

기사입력 2020.11.09 10:42 / 기사수정 2020.11.09 10: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과 함께 '슈돌'을 추억했다. 

문정원은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에 "처음으로 찍어보는 둥이들 슈돌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문정원은 "나른한 오후 둥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몇 장면들을 함께 시청했는데요. 어릴 때는 보여준 적이 없는 영상들이에요. 이제는 조금 커서 이해할 수도 있는 나이일 것 같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몇 가지 시청해봤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들의 어린 모습을 보며 즐거워도 하고 슬퍼도 하고 영화 보듯이 시청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의 요청이 많았던 콘텐츠라 더욱 즐겁고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문정원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이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빠 이휘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두 아들의 좌충우돌 일상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금 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문정원은 병원에서 주사 맞는 두 아들이 나오자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영상 속 두 아들의 우는 모습에 문정원은 고개를 돌리기도. 그러면서 "어우 눈물난다"고 안쓰러워했다. 

영상을 다 본 후 서준, 서원 모두 "재밌었다"고 말했다. 특히 서준이는 "주사 맞을 때 속상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 서준이는 이휘재가 "아빠랑 먹는 게 더 맛있지?"라고 물었을 때 "엄마 엄마 엄마"라고 답했던 것을 기억하며 한참 웃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문정원 유튜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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