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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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KBS 드라마스페셜 2020 '크레바스' 출연…윤세아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03 19:55 / 기사수정 2020.11.03 19: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지승현이 '크레바스'를 통해 깊은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3일 지승현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지승현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 '크레바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드라마스페셜 2020'의 두 번째 작품 '크레바스'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 빙하의 움직임으로 인한 균열이란 뜻을 가진 '크레바스'라는 제목처럼 삶의 결핍을 채우려 잘못된 관계에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승현은 아내가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후, 서울로 올라와 과거 친구 사이였던 우수민(윤세아 분)과 재회, 남모른 비밀을 품게 된 남자 임상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지승현은 최근작 '번외수사'에서는 다단계 판매왕으로, '모범형사'에서는 카리스마 사회부 부장으로 변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였다.

'크레바스'에서도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 한 남자의 밀도 높은 감정선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지승현, 윤세아, 김형묵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스페셜 2020 '크레바스'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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