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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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FA 랭킹 55위… 美 매체 “여전히 뛰어난 자질”

기사입력 2020.11.03 13:29 / 기사수정 2020.11.03 13:29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추신수의 가치는 여전하다. 미국 현지 매체도 인정했다.

미국 스포츠 언론 CBS 스포츠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 TOP60을 선정했고, 추신수는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추신수가 2시즌을 더 뛸 계획이라 말했다. 2022년에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는 더 두고 봐야겠지만, 여전히 많은 자질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예리한 안목, 주루와 볼을 강하게 칠 수 있는 능력이 좋다. 클럽하우스 리더로서의 면모도 있다”며 추신수의 가치를 높게 샀다.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잘 어울린다”며 추신수에게 적합한 팀을 거론했다.

추신수는 2020시즌 MLB를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만료됐다. 불혹을 앞둔 추신수지만, 여전히 FA 시장에서 매력적인 카드로 꼽히고 있다.

한편 매체가 선정한 FA 파워랭킹 1위엔 휴스턴에서 뛰었던 조지 스프링어가 위치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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