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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AC밀란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AC밀란은 1일(한국시각) 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 우디네세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 케시에의 선제골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역전골로 우디네세를 2-1로 이겼다.
AC밀란은 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뒤 재개된 시기부터 2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게 됐다. 또 AC밀란은 이날 케시에와 즐라탄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13경기 연속 멀티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AC밀란은 세리에A 출범 이후 최다 신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이날 역시 즐라탄의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멀티골을 얻을 수 있었다. 첫 골 장면에서 즐라탄의 환상적인 볼 키핑 이후에 케시에에게 어시스트를 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즐라탄이 직접 넣은 결승골 장면은 골키퍼를 등 진 상태에서 곧바로 높이 뜬 공을 오버헤드 킥으로 넣었다.
즐라탄은 2020년 1월 다시 AC밀란으로 이적한 후 22경기에 무려 16골 6도움으로 경기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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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